『교육용 시계』 원목 시계 공부【JJsMUM's Toy(장난감)】

『교육용 시계』 원목 시계 공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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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포스팅은 기존의 제 블로그에서 옮겨오기 작업을 하며 옮겨온 포스팅이라. 글의 내용적인면이 현재와 맞지 않을 수 있어요. 제가 이 포스팅을 했던 그 날을 명시해서 올리도록 할테니 참고해서 읽어주셔요^^

 

작성했던 시기 : 2016년 10월

(첫찌 : 6살, 둘찌 : 4살이던때)

 

시계 읽기할때라는 신호

요즘 접근시키는게 시계 읽기예요
항상 큰놈의 입에 달린말
차만타면 하는말
안전밸트 매자마자 하는말
"엄마~얼마만큼 가야해요?"
한 20분정도
이 개념을 알지못해서 앞좌석 아날로그 시계를 가르치며 "긴바늘이 여기 3에 올때면 도착할거야"

이제 가르칠때 된거죠
지금 6세에 아날로그 시계 읽는법 가르키는것 일찍지 않다는것 알아요
하지만 적기라는것을 기다리는거죠
제가 그걸 실패했었었거든요
목마를때까지 기다리는것

이번에 학교에서 픽업해서 오는데 또 물어보더라구요
올커니
"집에가서 엄마랑 시계 읽는 법 알아볼까?그럼 우리 이쁜이 얼마나 걸리는지 더 정확하게 알수있을텐데"

그렇게 시작되었죠

시계 공부 교구 구입

정말 대단한 어머님들 많으세요
종이접시에 만들어서 하시는 분들도 계시고
제일 많이 하시는법이 벽에 걸려있는 제일 큰 시계를 망가뜨린다 생각하고
매직으로 숫자를 써서 가르치시는 방법을 제일 많이 하시더라구요

근데 저희집 시계
눈금 하나 없는 시계들이였어

 

나... 이런 여자였던거?

만들자신없어요
요즘 공부한다고 바빠요
미안해요 아빠
카드 긁을수밖에

또 교구도 원목좋아하는 여자예요 ㅋㅋㅋ

플라스틱으로 되어있는 노란판을 많이 사용하시는데
또 아이들 물건 쇼핑하는것 좋아하는 저인지라 쇼핑 깊이 하다가 이것 주문했어요

12개월 이상부터 사용가능하다는 이 원목 시계교구예요

제일먼저 했던것이 숫자 자리 아는거였어요
어디부터 1이 시작되는지
12자리를 1이라고 하는 아이도 있고
제일아래 중앙지점이 6시 지점이라는것도
3시의 자리, 9시의 자리

그러기에 이 교구가 마음에 들더라구요
다 모양이 달라서 그 모양을 찾다보면 정시자리를 알게 되더라구요

꼭지퍼즐처럼 들어가게 되어있는 이 퍼즐을 뒤집으면
동물들이 있어요

이렇게 다 뽑아서 안을보면

해당 퍼즐 동물의 먹이들이 들어가있어요

8시자리는 다람쥐예요
다람쥐는 도토리를 먹죠

집어넣기 그렇게 어렵지 않은 적당한 크기의 모양이예요
제 손가락으로 집은 사진들인데 크기 가늠이 되시나요?

그리고 긴바늘 작은바늘이 색깔이 달라서 더 표시가 잘 나죠
빨간바늘은 "시"라고 읽고
파란바늘은 그 밑의 수를 읽고 "분"이라고 읽는다라고 가르치는거죠

아래에 보면 이렇게 5단위로 되어있어요
조만간 네임펜으로 저자리에 1,2,3,4,5... 적지 싶어요 ㅋㅋㅋ

뒤로 돌려보면 구멍이 똥똥 나있고
저렇게 막대기 두개가 있는데
맞아요
세울수 있어요

댓따 친절하게 꽂는 과정까지 찍는 여자예요
칭찬해주세요

이렇게 두개를 다 꽂아서

세워요
적당한 경사가 진지라

절대 떨어지거나 하지 않아요

이렇게 우리 큰놈의 늦은 시계 읽기가 시작되었어요
크게 걸릴것 같지는 않아요
이번주면 한국말로 읽는게 가능할것같아요

그럼 서서히 인터넷에 돌아다니는 학습지를 모아서 취합해서
JJS표 학습지를 만들어서 들이밀거예요
모든 학습의 끝은 평가에서 끝난다며 ㅋㅋㅋ
엄마는 가르쳐본 여자니까~

평가지는 공유할께요
걱정마요